리더쉽

Liz Theoharis

기조 강사

2019년의 끝자락에 서 있는 우리가 교회가 지금 해야 할 사역이 무엇인가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쉬지않고 일하는 리즈 띠오해리스목사로 부터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은총이며 영광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 시작했던 이 캠페인의 50주년이 되는2018년에 푸어 피플스 캠페인 (윌리암 바버 목사님이 공동의장으로 있는)이 개시된 후, 띠오 해리스 목사는 가난한 사람들 자신들이 지난 10년동안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끌어 온 이 빈민운동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리스목사는 안수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가난은 종식되어야 하는 것이 도덕적 명령이라고 믿는 그의 신념이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니”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상충된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띠오해리스목사는 이 말씀이 예수님의 가난에 대한 포기를 의미한다는 해석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항상 너희와 함께? 예수는가난한 자에 대해 진정 무엇이라고 했는가?” 제목의 책을 써서 이러한 전통적인 해석을 뒤엎고 예수의 사역 모두가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밝히고 “우리가 싸울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고 빈곤 그 자체이다”라고 외쳤습니다.

띠오해리스목사의 온화한 성품과 인정 깊은 존재감은 예수운동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이슈들을 주저없이 다루는 운동으로 결집시켰습니다. 띠오해리스 목사는 참으로 이 때를 위하여 태어난 사람입니다. 

Cindy Kohlmann

설교자

동북대회 소속이며 현재 미장로교회 공동총의장인 헌신적이고 은사가 많은 씬디 콜만 목사를 이번 모임에 설교자로 모시게 되어 감사합니다.  현장에 직접 들어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만목사의 리더십은 계속 변하고 있는 미장로교회의 중간공의회 사역에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발을 땅에 굳게 디디고, 누구에게나 경청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콜만 목사는 메인주의 숲으로 부터 보스턴의 해안까지, 그리고 전국에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콜만목사가 보스턴과 북뉴잉글란드지역의 노회들에게 기여한 것이 너무 많지만 특기할 것은 2015년 겨울 폭풍이 지나간 이후에 콜만목사가 이끈 대규모의 대응 조치와 회복 캠페인입니다. 콜만 목사는 한 시도 지체없이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장기적인 회복을 위해 참신한 방법을 강구해 냈습니다.  콜만목사의 지혜와 측은지심과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러 어디든지 가는 헌신적인 정신은 콜만목사의 사역이 동부를 망라한 미장로교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Warren Cooper

워렌 쿠퍼 장로는 공연 예술가 이며, 작곡가이고, 연출가이면서, 방송인이고, 교육자이면서, 음악목사이고, 서로 다른 종교간의 선교사 역할도 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고, 9살 때부터 전문적인 음악가로 살아왔습니다. 오벌린 음악 컨설바토리에서 수학했는데, 신성한 재즈음악과 재즈 예배 영역에서 새로운 트렌드 세터로 인정받는 음악가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쿠퍼장로는 키멜 센터 재즈 교육 프로그램의 가르치는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고, 예배공동체의 건강, 지역사회 사역의 성장, 그리고 사회 문제 참여에 관한 의식의 통로를 개척해 나가면서 사람의 권리와 지구행성의 권리의 융합을 도모하는 획기적인 음악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Coral Ecuménico Cántico Nuevo

(새 노래)

‘깐띠꼬 누에보’는 일반 합창단이 아닙니다.  깐띠꼬 누에보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나아가 모든 창조세계를 사랑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살아 나가는데 헌신하는  라틴계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모임입니다. 의도적인 초교파 프로젝트로서 깐띠꼬 누에보는히스패닉 신앙공동체들로 부터 활력을 얻어서 좀 더 폭 넓은 신앙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를 섬기겠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해왔습니다.   깐띠꼬 누에보는 단순한 합창단이라기 보다 하나님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구현하는 공동체로서 모두에게 개방되어있고 누구나, 특별히 지교회 예배의 리더인 사람들이 환영받는 공간을 제공합니다.